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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리상자 이세준 부인 강경진과 연매출 100억대 안경 프랜차이즈 운영하게 된 감동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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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도 이제 중반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틀 여 전까지 강풍에 눈까지 내리는 기상이변(?)이 있어서 깜놀하긴 했지만, 마지막 추위라도 예고하는 듯 지금 내리는 비를 끝으로 봄이 찾아오지 않을까 싶어요.


이번 2018년 4월 14일 토요일 '불후의 명곡'에서는 2018년 봄을 기다리는 봄 기획 특집입니다. 시작, 사랑, 가족, 고향, 그리움, 낭만, 청춘 등 다양한 의미로 다가오는 봄을 노래하는 최강의 보컬리스트 일곱 팀이 출연을 하는데요. 


그 중 가수 여진의 '그리움만 쌓이네'를 통해 그리움의 봄을 노래하는 이세준과 함춘호 듀오 중에서 유리상자 출신 가수 이세준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이세준은 대한민국의 유리같은 목소리 발라드 듀오인 유리상자의 가수입니다. 지난 1996년부터 동료 박승화와 함께 유리상자를 결성한 이세준은 2015년까지 11장의 정규앨범을 발매했을만큼 꾸준한 활동을 펼쳤는데요.


유리상자의 대표곡은 여럿인데요. 그 중 가장 많이 알려진 노래가 바로 '인형의 꿈', '사랑해도 될까요', '널 사랑하겠어' 등등 사랑에 관한 아름다운 노래가 많습니다. 


<유리상자>


가수 이세준은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가 47살인데요,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도 무척 흥미로와요. 이세준의 부인 강경진은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하고 영어 동시통역사로 일하는 재원인데요.


이세준보다 8살 연하의 부인 강경진 씨는 대학교 때 과제 제출을 위해 팬으로서 유리상자를 인터뷰했다가 그 인연으로 연애를 시작해서 5년의 열애 끝에 지난 2009년 결혼까지 이르렀다고 해요.



이세준 아내 강경진의 아버지도 유명하신 분인데요. 전라북도 완주 고려병원 병원장을 지내고 인산의료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전 전북 정무부지사 강재수입니다. 


유리상자 멤버 이세준과 박승화 모두 안경을 착용하는데요. 그래서 글라스 박스라는 프랜차이즈 안경점이 있는데, 바로 이 글라스 박스 안경 사업을 하는 사람이 이세준 아내 강경진이라고 합니다. 대외적으로는 이세준이 인터뷰 등을 하며 안경 프랜차이즈 홍보에 열일하지만 그러나 실질적인 운영 주체는 아내 강경진이라고 해요. 


<이세준, 강경진 부부>


이세준이 설립하고 아내 강경진이 운영하는 안경 프랜차이즈 글라스박스는 지난 2005년 7우러 서울 강남역 부근에 1호점을 개설하고, 같은 해 11월 본격 프랜차이즈로 사업을 확장했는데요.


첫해 자본금 5,000만원으로 시작해서 2009년 연매출액이 30억으로 커졌고, 현재는 100억 이상의 연매출액에다가 100호점 이상의 매장 확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업 시작 3년 만에 100호 안경점을 열며 연매출 30억이라니, 이세준 아내 강경진은 역시 이대 나온 여자인가요, 수완이 정말 남다르네요.


게다가 글라스박스는 이세준과 강경진이 지난 2005년 안경사가 홀로 무거운 기계를 업고 다니며 노인들에게 안경 봉사하는 장면을 본 후 안경사업을 시작했을 정도로 봉사와 나눔을 모토로 하는 기업이어서 더욱 이세준과 강경진 부부의 부부애가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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