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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실신 에픽게임즈 측 "해당 무대에서 화약 사용 없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설현 실신 에픽게임즈 측 "해당 무대에서 화약 사용 없었다"

걸그룹 AOA 설현이 행사 무대 중 실신하는 일이 발생한 가운데 에픽게임즈 코리아 측이 화약 사용 의혹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측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5일 개최된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 축하 공연 무대에서 AOA 설현 씨가 공연 도중 몸을 가누지 못하고 공연 중간에 퇴장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며 유감을 표했다.

설현의 실신 이유가 화약 때문이라는 소속사 측의 입장에 대해선 "행사 전반의 진행을 맡았던 제일기획 측에 확인한 결과 해당 무대에 화약을 사용하지 않았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FNC측에서도 재차 확인 후 인정을 하고 정정 내용을 언론을 통해 밝혔다"고 해명했다.

이어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자사 행사에 출연하는 모든 출연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공연 중반부터 힘들어하던 설현은 연신 헛구역질을 하며 컨디션에 이상이 있음을 암시했다. 결국 그는 현장 말미 '사뿐사뿐'을 부르던 도중 주저앉았고 일어나지 못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화약으로 인한 어지러움증 때문"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디지털편성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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