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아이돌 뺨치는 우월한 몸매 노출

한고은이 2014년 멜론 뮤직 어워드 행사장에 나타났다.

한고은은 20대 아이돌 여가수들 보다 우월한 키와 몸매가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 위에서 포즈를 취했다. 드레스의 앞 부분을 지지하는 X자 모양의 어깨끈은 섹시한 느낌을 배가했다. 그녀가 움직일 때마다 사선으로 드레이핑 된 치맛자락이 휘날리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냈다.

한고은이 참석한 멜론 뮤직 어워드는 ‘멜론, 유(MelOn, You : 당신의 음악 이야기)’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한 해 동안의 음악 트렌드를 되돌아보고 팬들의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와 대중음악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들이 교감을 나누는 자리였다.

/패션 조선 에디터 오가을 (fashion@chosun.com), 사진: 이현무 기자 (styl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