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과거 있었던 일들을 후회하며 눈물을 흘렸다.

서인영은 지난 4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두바이 사건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이날 서인영은 과거 있었던 욕설 논란에 대해 “어떤 말로 용서받을 수 있을까. 정말 잘못된 행동이었다.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들었다. 병원도 다녔다. 트라우마로 남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그 작가 언니와는 아직도 연락한다. 제일 친했던 사람이다. 제일 답답해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인영은 지난해 1월 JTBC ‘님과 함께-최고의 사랑’ 촬영 중 제작진과 마찰을 빚어 논란이 됐다.

당시 서인영이 욕설을 내뱉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서인영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홍지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