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정/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배우 이선정이 비디오스타에 출연하며 화제다.

18일 오전 재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이선정이 출연해 전남편 엘제이와의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내가 성급했다. 짧은 시간 내에 선택을 하다 보니 성격이나 성향들이 맞지 않았다"며 "하지만 내 선택이니 후회는 하지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2년 둘은 만난지 45일만에 초고속 혼인신고를 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지만 결혼 3개월만에 이혼했다.

또한 이들은 이혼을 한 뒤에도 서로에 대한 앙금이 풀리지 않았는지 한동안 SNS로 말다툼을 벌여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편 이선정은 지난 2016년 배드민턴 선수 황지만과의 공개연애를 밝히며 화제를 모았지만 지금은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방송에는 서인영, 정가은, 이선정, 서문탁, 지연이 출연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석희 기자/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