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주제분류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시사상식사전

그린카드

요약 온 국민의 녹색생활과 녹색소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11년 7월 환경부에서 도입한 카드이다. 이는 친환경 제품 혹은 친환경을 지원하는 기업의 제품을 구입하거나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경우 인센티브를 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외국어 표기

Greencard(영어)

한국환경산업기술원·환경부 등이 경제적 인센티브를 활용해 국민의 환경의식을 향상시키자는 취지에서 2011년부터 시행한 제도이다. 이는 친환경제품을 구매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때 에코머니 포인트를 제공하는 신용(체크)카드로, 환경부는 2011년 7월 23일부터 전국 주요 은행 및 전용 홈페이지(www.greencard.or.kr)를 통한 그린카드를 출시했다.

적립 대상은 세제, 휴지, 식·음료 등 환경부 소관 환경표지, 저탄소제품, 환경성적표지 인증제품과 농림축산식품부 저탄소인증·친환경농산물이다. 특히 그린카드로 환경마크나 탄소라벨 부착 상품 등 녹색제품 구매 시 5~15%의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예컨대 그린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유통업체의 제품을 구매하거나 버스·지하철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는데, 이렇게 적립된 에코머니 포인트는 현금 전환, 상품권 교환, 자동차감 결제, 친환경 분야 포인트 기부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 수정일

  • 2022. 08. 08.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외부 저작권자가 제공한 콘텐츠는 네이버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