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기부금 전달

입력
수정2018.12.19. 오전 11:03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19일 전남도청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허정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광주은행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광주·전남愛사랑플래티늄카드, 광주·전남愛사랑아너스카드를 출시했다.

카드 이용금액의 0.5%를 고객이 선택한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고향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이 이 카드의 가장 큰 특징으로써 지난달 말 기준 총 1억2930만1941원이 적립됐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이 중 6995만6210원으로 전남지역 내 사회복지 사업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며, 광주광역시 사회복지 사업을 위해 쓰여질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기부금 또한 이 달 내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전남愛사랑카드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시고, 동시에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님들께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상품 개발과 서비스 제공으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고향사랑기부서비스 뿐만 아니라 골프장 이용 금액 10만원 당 5000포인트 적립, 패밀리레스토랑/커피전문점/온라인쇼핑·예매/교통 업종에서 이용 시 10% 포인트 적립 등 월 최대 3만 포인트 적립의 혜택을 제공하고, 그린카드 멤버십 서비스도 탑재해 고객이 전국 지자체 공공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광주ㆍ전남愛사랑 아너스카드’의 경우 바우처서비스,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서비스 등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별 이벤트로 호텔 라운지 무료음료, 호텔 사우나 무료입장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지역민뿐만 아니라 출향민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 네이버 홈에서 '아시아경제' 뉴스 확인하기
▶ 재미와 신기 '과학을읽다' ▶ 놀라운 '군사이야기'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