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결제 한번으로 제한 … ‘락앤리밋’으로 안전한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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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8.12.03. 오후 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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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유출 막는 가상카드번호 유용

더 그린 카드로 포인트 적립혜택


카드의 사용처와 사용금액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현대카드 '락앤리밋' 서비스 화면 모습. 현대카드 제공


현대카드, 안전한 해외직구 팁 소개

현대카드 "락앤리밋 서비스로 안전한 해외직구 하세요"

현대카드가 3일 해외직구 시 더욱 안전하게 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를 소개했다.

사전에 카드의 사용처와 사용금액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서비스인 '락앤리밋(Lock&Limit)'은 '락(Lock)' 기능을 이용해 국내는 물론 해외 온·오프라인 결제를 클릭 한번으로 제한할 수 있어 안전한 카드 생활에 도움을 준다. 특히 해외에서 카드 사용 시 원치 않는 원화결제를 사전에 막을 수 있다. 해외원화결제(DCC)는 해외 가맹점에서 현지 통화가 아닌 원화(KRW)로 결제할 수 있지만, 수수료가 부과되는 서비스다.

락앤리밋 서비스는 현대카드 애플리케이션(앱)에 별도로 마련된 페이지를 통해 국내 및 해외 온오프라인 결제와 해외원화결제의 설정해 사용하면 된다.

현대카드는 '가상카드번호' 서비스도 제안했다. 이 서비스는 온라인 등에서 카드정보 유출에 대비한 서비스로 고객은 실제 카드번호와 연결된 가상의 카드번호를 발급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앱에서 신청하면 되고 별도의 서비스 이용료는 없다.

해외결제에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를 활용하는 것도 유용하다. 지난 8월 출시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더 그린(the Green)'은 해외 온오프라인 결제와 항공사, 여행사, 면세점 등 여행 관련 사용처에서 파격적인 5% M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락앤리밋과 가상카드번호 서비스를 활용하면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보다 풍성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며 "특히 해외결제 시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더그린 상품을 활용하면 더욱 경제적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현지기자 j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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