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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 신도시] 철도·도로 확 늘려 서울 접근성 높인다…"자금 2배 투입"

국토교통부는 19일 3기 신도시 계획을 발표하면서 지구별 교통대책을 함께 내놨다. 현재 신규 택지 지구계획 수립 단계에서 세우는 교통대책을 지구지정 제안 단계부터 수립해 교통망 구축 시간을 2년 앞당기겠다는 게 골자다. 국토부는 이날 발표한 택지들이 서울 경계로부터 2㎞ 떨어져 있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등 광역교통망 축을 중심으로 선정돼 서울 도심까지 30분 안에 출퇴근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그래픽]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 및 주요 교통망(종합)(서울=연합뉴스) 장성구 기자 = 국토교통부는 19일 경기 남양주와 하남, 인천 계약에 신도시를 건설한다는 내용의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을 내놓았다. 과천에도 중규모 택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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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 신도시] "호재? 악재?" 후보지 주민들 엇갈린 반응

정부가 19일 3기 신도시 입지를 발표하자 후보지 주민들은 이번 대책이 해당 지역에 호재인지 악재인지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뎠던 후보지 주민들은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가면 교통망과 생활편의시설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반면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면 물량이 일시에 쏟아져 인근 집값을 하락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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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 펜션 참변 사인 일산화탄소 중독"…유족 "부검 원치 않아"

강릉 아라레이크 펜션 참사는 어긋나 연결된 보일러 배기관(연통)에서 유출된 배기가스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로 잠정 결론이 났다. 사고 직후 72명의 수사관 등으로 수사본부를 구성한 경찰은 가스보일러 본체와 어긋나게 연결된 배기관(연통)에서 배기가스가 유출돼 참사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원인 규명에 나섰다. 이번 참사로 수능을 마친 서울 대성고 3학년생 10명 중 3명이 꿈을 제대로 펴지 못한 채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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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션사고 2명 의식회복·1명 발성 가능…"걷고 물마실 수 있어"

지난 18일 강릉 아라레이크 펜션에서 사고를 당한 학생 중 1명의 의식이 돌아온 데 이어 1명이 추가로 의식을 회복했다. 이로써 부상 학생 7명 중 2명이 의식을 회복했으며 병원 측은 학생 한 명이 더 의식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희동 강릉아산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이날 오후 2시 브리핑에서 "오전 고압산소치료 후 한 학생이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호전됐고, 한 명은 추가로 약간의 명령에 반응하고 조금 발성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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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김태우 검찰 고발' 강경 대응…폭로전 새 국면으로

청와대가 19일 전 특별감찰반원 김태우 수사관을 검찰에 고발하면서 폭로전이 새 국면을 맞고 있다. 이를 기점으로 청와대와 김 수사관은 고발인과 피고발인의 관계로 전환됐고, 공은 검찰 수사로 넘어가게 됐다. 일부에서는 김 수사관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면 논란이 잦아들 것이라는 관측도 있지만, 김 수사관의 '막판 저항'과 야당의 대여 공세가 심화하면 상황이 더 악화할 수 있다는 견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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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택시대란' 예고…서울 지하철·버스 배차 늘리기로

전국 택시들이 20일 운행 중단과 대규모 집회를 예고하면서 서울시도 출퇴근길 교통대란을 막기 위한 대책을 내놨다. 19일 서울시는 실제 '택시 대란'이 벌어지며 시민 불편이 예상될 경우 서울 지하철 1∼8호선과 시내버스, 마을버스의 '집중배차시간'을 출퇴근 시간대에 30분씩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지하철 운행 횟수는 1∼8호선 모두 합쳐 약 36회 늘어나고 배차 간격도 줄어든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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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대북인도지원 영향없도록 미국인 北여행금지 재검토"

미국 정부가 자국 민간 차원 대북 인도적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미국 국민에 대한 북한 여행 금지 조치를 재검토하겠다고 19일 발표했다. 미국의 대북 실무협상을 이끄는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는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내년 초 미국의 지원단체들과 만나 적절한 (대북) 지원을 더욱 확실히 보장할 방법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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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사르탄' 함유 고혈압약, 추가 발암 가능성 매우 낮다"

발암 가능 물질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검출된 중국산 고혈압 치료제 원료의약품 '발사르탄'의 추가 발암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평가 결과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발사르탄 복용환자에 대한 영향평가 결과 10만명 중 국제기준보다 낮은 수준인 0.5명에서 추가로 암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에 따르면 10만명 중 1명에서 추가로 암이 발생할 경우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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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아들 죽을 줄 몰랐어…사람답게 일할 환경 만들어주세요"

"오늘도 아연실색할 만큼 위험한 곳에서 우리 (김)용균이 동료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들을 살리고 싶습니다." 이달 11일 태안 화력발전소 9·10호기에서 사고로 사망한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 씨의 어머니 김미숙 씨는 19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사회적 참사 특조위)의 안전사회 토론회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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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괴 위험' 대종빌딩 보강공사 돌입…내부에 지지대 설치

붕괴 위험이 발견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대종빌딩이 19일 응급보강공사에 들어갔다. 강남구에 따르면 보강공사는 이날 오전 7시40분께 시작했다. 공사인력 9명이 현장에 투입됐고, 지지대(잭서포트) 100개를 내부로 실어나르고, 층별로 버팀목을 설치하고 있다. 오후 4시 기준 지상 1·2층에는 지지대 22개가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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