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故원준이 18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소식이 알려지면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원준은 심장마비로 55세의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 원준은 1979년 MBC 탤런트로 데뷔해 영화 '담다디' '불의 태양'등에 출연하며 '하이틴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원준의 사망 소식에 코미디언 김용은 19일 SNS를 통해 "과거 최고 하이틴 스타였던 준이형, 이제는 고통 없는 세상에서 마음껏 연기하고 편안하게 지내"라고 말했다. 

앞서 원준의 사인이 '고독사'로 알려지면서 원준의 아내는 19일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통해 "남편이 고독사 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친척집 방문 중 심장마비가 왔다"고 바로잡았다. 

사진=원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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