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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원준, 심장마비로 별세 "고통없는 곳에서 맘껏 연기해" 동료 애도

© News1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홈페이지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고(故) 원준의 별세에 동료들과 대중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배우 원준이 심장마비로 숨을 거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의 빈소는 경기 고양시 원당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20일 발인이 진행됐다.

원준과 최근까지 인터넷 방송을 함께 했던 개그맨 김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과거 최고의 하이틴스타.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 탤런트 원준 형이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준이형 이제 고통없는 세상에서 마음껏 연기하고 편안하게 지내"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그의 활약을 기억하는 대중들도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애도하고 있다.

1963년생인 원준은 1980년대 하이틴스타로서 사랑 받았다. 지난 1976년 영화 '고교 얄개'로 데뷔한 뒤 '얄개행진곡', '여고 얄개', '우리들의 고교시대' 등 청춘 영화에 여러 차례 출연했다.

드라마에서도 감초 역할을 맡았었다. 원준은 1979년 MBC 특채 탤런트로 발탁, '지금은 사랑할 때', '사랑이 꽃피는 나무'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시청자들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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