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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이시영X오지호X전혜빈X이창엽, 찰떡 가족 케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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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왜그래 풍상씨'의 배우들이 찰떡 가족 케미로 웃음을 선사했다.

20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수상한 가족 특집'으로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팀이 출연했다. 배우 오지호, 이시영, 전혜빈, 이창엽, 김지영이 출연해 찰떡 궁합 가족 케미를 선사했다.

이날 MC 조윤희는 "이시영 때문에 산후우울증에 걸릴 뻔 했다"고 말해 의아하게 했다. 그는 "산 후 저는 체력이 너무 많이 떨어졌고 매일 아팠다. 근데 시영이는 운동, 영화, 예능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내가 이상한 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우울증이 살짝 올 뻔 했다"고 고백했다. 이시영은 이에 "오늘 처음 알았다. 늘 파이팅만 외쳤는데"라며 미안해했다.

이시영은 승리의 생일상을 직접 차려줬다는 질문에 대해 "승리씨한테 전화 왔을 때 집에 있었다. 그 때 마침 요리중이었다. 내친 김에 승리 생일상까지 요리했다"고 덤덤하게 말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전혜빈은 흑역사에 대해 시상식에서 채연과 함께 선 무대를 언급했다. 자료 화면 속 전혜빈과 채연은 투 머치 패션과 과감한 제스처 등 파격적인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전혜빈은 "엄숙했던 시상식 분위기였는데 정말 반응이 없었다. 당시 채연과 라이벌이었는데 더 찢어, 더 노출해 라며 경쟁이 불붙어서 그렇게 됐다. 둘다 너무 과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혜빈은 이어 변함없는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지영은 흑역사로 공개 연애를 꼽았다. 초등학교 3학년 때 남자친구가 공개됐었던 것. 이에 패널들은 "실망이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더했다. 지영은 "해투 나오기 전까지 까맣게 잊고 살았었다"고 말했고 이시영은 "지워준다더니 잊고 있던 기억까지 끄집어내는 것 아니냐"고 말해 폭소케했다.

이창엽은 과거 오디션을 봤다고 언급했다. 그는 "때마침 JYP 오디션을 알게 돼 도전했고 최종까지 올라갔었다. 그 때 트와이스로 데뷔한 나연씨와 같이 모델 팀 공연을 하게 됐는데 너무 끼도 없고 사람들 앞에서 말도 잘 못해서 얼어붙었다. 나연과의 커플 안무에서 옷을 덮어줘야 되는데 허겁지겁했다. 저는 떨어졌고 나연 씨가 1등 했다"고 말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펀치 기계가 들어섰다. 이시영과 전헤빈의 펀치 대결이 펼쳐졌다. 516:588으로 이시영이 승리했다. 그리고 갑자기 남자들의 펀치 대결이 이어졌다. 이창엽은 852점으로 최고점을 기록했고 오지호도 700점대를 기록, 계속 도전했다. 전현무는 "여기 오락실이 아니다. 돈 내고 하라"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는 200점대가 나오며 최하위 점수를 기록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지난회 출연했던 '엄유민법'의 유준상과 통화가 연결됐다. 유준상은 "엄유민법 콘서트 관객이 3000명 넘어 간다. 감사한 의미로 크리스마스 노래 짧게 불러드리겠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조윤희는 "오빠 예전에 오지호 씨랑 농구하다가 1분 만에 이가 나간 적 있냐"고 물었고 유준상은 "지호야 그 얘기 왜 하니"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4'는 스튜디오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이 만나고 싶은 스타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hwangn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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