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해투4' 이시영X오지호X전혜빈X김지영X이창엽, 흑역사 大방출![★밤TView]

[스타뉴스 최현경 인턴기자]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 4'에서 이시영, 오지호, 전혜빈, 김지영, 이창엽이 등장해 과거 흑역사를 대방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 이시영, 오지호, 전혜빈, 김지영, 이창엽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이시영은 자신이 과거 시상식에서 시상을 하며 있었던 흑역사를 털어놨다. 그는 "영화 고지전, 고창석"을 잘못 발음해 "고자전, 고창석"이라고 말한 것. MC 전현무는 "'고자전'이 도대체 무슨 내용이냐고요"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영은 발표를 하는 당시까지도 자신이 잘못한 줄 몰랐다고 했다. 시상을 하고 내려온 후 매니저가 "인터넷을 보지 말라"고 말해 깨달았다는 것. 그는 "너무 연습을 많이 했는데, 실수를 해서 고창석 선배님께 너무 죄송했어요. 제 연예계 생활이 끝날 것 같았어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시영은 그때 당시로 돌아가 "고지전, 고창석"이라고 다시 말해 실수를 만회했다.

오지호는 과거 이영자를 안으려다 민망한 자세가 된 흑역사를 고백했다. 이시영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상 TOP3 안에 들어요"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오지호는 "영자누나가 옆으로 오기로 돼 있었는데, 영자누나가 무섭게 달려 오더라구요. 본인도 제가 못 안을지도 모른다 생각해서 나름 대비를 한 거에요"라고 말했다.

또 오지호는 과거 영화 '까'를 찍을 때 경험도 밝혔다. 그는 영화에서 옷을 다 벗은 후 알몸으로 교실을 뛰쳐나가는 장면이 있었다고 말했다. 오지호는 "이건 절대 화면에 걸리면 안 될 것 같아서 저는 피해다녔어요. 그런데 시사회를 하는데 익숙한 엉덩이 두 개가 있는 거에요. 제 엉덩이였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혜빈은 시상식에서 채연과 함께 댄스 대결을 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그는 "당시 대결 구도가 아니었는데, 스타일리스트 분들이 괜히 경쟁심이 붙은 거에요. 그래서 더 격하게 했어요"라고 말했다.

과거 영상에서 전혜빈과 채연은 서로 격하게 춤을 추고, 관객석에 앉은 배우들은 무표정으로 이를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전혜빈은 "채연 언니랑 다시 한번 해보고 싶어요. 그때 옷 다시 입고 하면 재밌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김지영은 초등학교 3학년 때 공개연애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지영은 과거 아역배우 이태우와 사귀었던 것. 그는 당시 "이태우와 키즈카페 함께 가는 사이"라고 해명했었다.

유재석은 이태우와 무슨 이야기를 했냐고 물었고, 김지영은 "둘 다 연기를 하니까, 연기 이야기요"라며 수줍어했다. 전현무는 "교제가 확실합니다"라고 단언했다. 이어 김지영은 당시 키즈카페를 갈 당시 어머니도 함께 갔다고 말하자, 전현무는 "상견례까지 다 했네요"라고 말했다.

이창엽은 JYP 콘테스트를 나갔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트와이스 멤버 나연과 함께 퍼포먼스를 했다. 이창엽은 "당시 제가 기계처럼 옷을 나연씨한테 벗어줬어요. 나연씨는 1위를 하고 저는 탈락했어요"라고 전했다.

▶ 스타뉴스 단독 ▶ 생생 스타 현장
▶ 2018 AAA 무대 모아보기

최현경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