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해투4’ 이시영 “고자전 말실수, 연예계 생활 끝난줄”



[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시영이 고자전 말실수 때문에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배우 이시영은 12월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4'(이하 해투4)에서 고자전 말실수 후일담을 공개했다.

과거 이시영은 한 영화제에서 후보를 소개하다 '고지전 고창석'을 '고자전 고창석'이라 잘못 말해 이슈가 됐다. 해당 영상이 재소환되자 이시영은 "심지어 몰랐다. 모르고 내려왔는데 매니저 표정이 안 좋았다. 일단 인터넷 보지 말라 했다"고 회상했다.

이시영은 "연습을 너무 많이 했다. 큰 영화제라 실수하면 안되지 않나. 고지전 고창석이라 계속 했는데 이름에 있는 'ㅏ' 발음을 하다가 '고지전' '고창석' 두 개가 합쳐져서 그렇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시영은 "이날 잠을 못 잤다. 내 연예계 생활이 끝날 거라 생각했다. 모르는 일이고 작은 실수도 큰 게 돼 너무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시영은 "작품도 하기 전 이런 큰 실수를 해 너무 죄송하다. 평생 살면서 이 빚을 갚아나가겠다"고 고창석에게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