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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이방인' 시즌2에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출연한다.

26일 JTBC 관계자는 "이방인 시즌2를 준비 중이다. 차인표-신애라 부부도 출연에 합의했다"며 "시즌2의 구체적인 포맷이나 편성은 현재 미정"이라고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이방인'은 꿈, 사랑, 일 등 각기 다른 이유로 낯선 나라에 사는 이방인들의 일상과 타향에서 겪게되는 외로움과 갈등, 따가운 시선 등을 이겨낸 과정을 담아내는 프로그램.

미국에 살고 있는 추신수, 서민정, 선우예권 뿐만 아니라 캐나다에 살고 있는 선예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또한 한국에 살고 있는 이방인인 한현민과 다니엘 린데만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방인' 시즌1은 오는 31일 종영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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