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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늘(26일) 방송되는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모델로 변신한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기욤 패트리와의 만남이 그려진다.

완벽한 한국어를 구사하며 예능 대세로 활약하고 있는 알베르토, 다니엘, 기욤 3인방이 고전 영화 속 남자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사진전의 주인공이 된 것은 처음이라며 설레어하는 3인방 중에서 특히 기욤은 본인의 사진이 아주 마음에 든다며 인터뷰 내내 들뜬 모습이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인기를 처음부터 예감했다는 알베르토. 한국인도 먹기 힘들다는 삭힌 홍어를 친구들과 먹는 장면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먹기 힘들어하던 친구들의 모습에 대해 알베르토는 당시 상황에 대한 해명을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다니엘은 평소 역동적인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역동적인 사람하면 떠오르는 섹션의 리포터 박슬기는 이미 결혼을 해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보였다. 대신 다니엘에게 본인과 비슷한 지인을 소개해주겠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사진모델로 성공적인 데뷔를 한 세 남자와의 유쾌한 만남은 오늘(26일 월요일) 밤 8시 55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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