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파업, 오히려 카카오 카풀 더 알리나?...카풀 뜻까지 찾아보는 많은 이들

유태훈 기자

2018-12-21 07:31:06

이미지출처 : 카카오 카풀
이미지출처 : 카카오 카풀
[빅데이터뉴스 유태훈 기자]
택시파업에 대중들의 이목이 하루가 지나도 여전히 쏠리고 있는 상태다.

여전히 카카오 카풀에 대한 거부로 인해 만 하루동안 열린 택시파업 여파가 어느정도 큰지는 알 수 없으나, 많은 이들이 곤욕스런 상황을 맞이 한 것으로 여겨진다.

당국은 혹시나 모를 큰 불편에 찾아올까봐 이를 대비하기도 했지만, 더욱이 대중교통이 끊긴 시각이나 교통편이 적은 이들에게는 더욱 힘든 상황에 놓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를 두고도 인터넷상에서는 다양한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시끌시끌한 상황 속 카풀 뜻 을 찾아보는 이들도 더러 있다.

이에 실검에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다. 목적지가 동일하거나 같은 방향인 운전자들이 통행 비용의 절감을 위해 한 대의 승용차에 동승해 통행하는 것을 말한다.

한편,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카카오 카풀 도입 거부로 일어난 택시파업을 강행한 업계를 달래기 위해 사납금 폐지와 전면 월급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했지만 여전히 중재안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난감한 상황에 놓였다.
택시 4개 단체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택시 노조뿐 아니라 법인택시연합, 개인택시연합 등 사용자도 포함돼 있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택시 4개 단체가 이해관계가 다를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사납금 폐지를 놓고 비대위에서도 이들 입장은 갈리고 있다.

이에 카풀 서비스와 관련해 어느 정도 타협을 이룰수 있을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유태훈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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