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영이 절친인 여자 두 명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고백했음을 밝혔다.

사진=SBS '미추리 8-100' 캡처

21일 방송된 SBS ‘미추리 8-1000‘에서 강기영이 의외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힌트 획득 게임으로 미추리 앙케트가 진행됐다. 강기영은 ’내가 멋있어 보일 때‘에서 1위로 ’이토록 예쁜 여자친구가 내 옆에 있을 때“라고 말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나 이어 3위로 ‘친한 친구 사이인 두 여자가 서로 나 좋다고 할 때’라고 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다들 여자친구 얘기를 하다가 이게 뭐냐고 당황하자 강기영은 당당하게 ”그 두 분중 한 분이 저를 쟁취한 것“이라고 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강기영의 여자친구와 아는 사이인 임수향은 ”혹시 제가 아는 언니 둘이에요?“라고 질문을 하며 ”그 언니들 진짜 친하거든요“라고 놀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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