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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사생활' 이하늬, 다큐 기획부터 내레이션까지..'진정성 빛났다'



[OSEN=이소담 기자] 배우 이하늬가 혹등고래 미니 다큐멘터리를 완성했다. 이하늬는 KBS2 새 예능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이하 동물의 사생활)'에서 다큐멘터리 PD에 도전해 다큐멘터리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고군분투를 담은 예능과 인간과 자연의 교감이라는 메시지를 놓치지 않는 교양까지 모두를 담아냈다. 이하늬는 동물과 인간의 공존에 대한 모색부터 동물과 인간의 교감이라는 여운까지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힐링을 선사했다.     

평소 동물과 환경 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왔던 이하늬는 "환경 문제 때문에 혼자 고민하고 있을 때 선물같이 제안 온 프로그램이었다며 동물이 나와 다르지 않다는 공감의 영역대를 만들고 앞으로 어떻게 우리가 공존할 것인지 라는 물음까지 갈 수 있다면 좋은 다큐멘터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출연 의지를 밝혔던 바. 이하늬의 진정성 있는 도전 정신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혹등고래의 모습을 담고자 했던 모습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 특히 마지막회에서는 뱃멀미를 해 구토를 하는 와중에도 혹등고래가 나타나자 수중 촬영을 위해 망설임 없이 바다에 뛰어들어 안타까움과 동시에 감동을 주었던 것.

동물의 사생활은 감동과 재미를 모두 잡으며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호평 속에는 이하늬의 만능 활약이 있었다. 이하늬는 미니 다큐멘터리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하며 자신이 가진 재능을 쏟아냈다. 이하늬는 혹등고래의 모성애를 담아내자는 기획을 시작으로 직접 수중 촬영에 나서 혹등고래의 근접 촬영에 성공했다. 또한 다큐멘터리 내레이션과 제목의 캘리그래피까지 참여하며 정성을 쏟았다. 이하늬는 미니 다큐멘터리 '혹등고래의 위대한 여정'을 완성할 수 있었고 어미 혹등고래의 조건 없는 사랑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한편, 이하늬는 1월 말 개봉 예정인 영화 '극한직업'에서 필터링 없는 거친 입담과 망설임 없는 불꽃 주먹의 소유자로 알고 보면 마약반의 살림을 도맡아 하며 누구보다 동료들을 살뜰히 챙기는 마약반의 만능 해결사 '장형사'를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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