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2013 • 125 minutes
4.2
818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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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is movie

새로운 빙하기, 그리고 설국 17년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 "설국열차"

기상 이변으로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은 지구. 살아남은 사람들을 태운 기차 한 대가 끝없이 궤도를 달리고 있다. 춥고 배고픈 사람들이 바글대는 빈민굴 같은 맨 뒤쪽의 꼬리칸, 그리고 선택된 사람들이 술과 마약까지 즐기며 호화로운 객실을 뒹굴고 있는 앞쪽칸. 열차 안의 세상은 결코 평등하지 않다.

기차가 달리기 시작한 17년 째, 꼬리칸의 젊은 지도자 커티스는 긴 세월 준비해 온 폭동을 일으킨다. 기차의 심장인 엔진을 장악, 꼬리칸을 해방시키고 마침내 기차 전체를 해방 시키기 위해 절대권력자 윌포드가 도사리고 있는 맨 앞쪽 엔진칸을 향해 질주하는 커티스와 꼬리칸 사람들. 그들 앞에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Ratings and reviews

4.2
818 reviews
seung-hyun Lee
October 10, 2017
사람들이 설국열차 어쩌고 하길래 봤는데, 영화 기획력은 좋은데, 솔직히 이해는 잘안된다. 그러한 세상이 온다면 있을법한 일이고, 열차라는 한정된 공간에서도 인간들이 삶이 펼쳐지고 있다더라. 그리고 모두들 밖에 나가면 곧바로 죽는다고 두려워할때, 그 틀을 깨치고 나왔을때의 막연한 두려움도 있지만, 북극곰 한마리를 보여줌으로써 삶의 조그만 씨앗을 보여주려는건 아니었을까. 억지로 이해하려면 이런정도인데...
16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Choi Jaehyuck
April 24, 2016
그저 콘티수준에 그친 느낌,시종일관 커티스처럼 뻣뻣하고 진지하네. 매드맥스가 훨씬 잼남
Kyungsuk Yoo
August 14, 2019
저 엔딩은, 지금 방식대로 네지금의 사회 틀 속에서 차고박고 싸우지 말고 틀을 깨고 나와도 삶은 돌아갈수 았다는 표현인가 싶다. 세련된 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