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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강승윤, 송민호 출생 비밀 폭로[★밤TView]

[스타뉴스 노영현 인턴기자] /사진=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비디오스타'에서 보이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이 송민호의 출생 비밀을 폭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위너와 스페셜 MC를 맡은 산다라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보이그룹 위너가 게스트로 출연했고, 산다라박이 스페셜 MC를 맡았다. 박소현은 "김진우가 '다라 누나 나이와 연차면 공개연애가 가능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산다라박이 "나도 하고 싶다"고 말했고, 김진우가 "그걸 원해요"라고 말하자 출연진은 산다라박과 김진우가 연애하는 걸로 의심했다. 당황한 김진우는 "누나의 연애를 원한다. 남자친구가 없어서 그렇다"고 밝혔다.

박나래가 "산다라박과 강승윤은 입을 맞춘 사이다"고 말하자 강승윤은 "웹드라마를 같이 찍었다. 내가 남주인공이고, 산다라박이 여주인공이었다. 깊은 애정신은 빼고 정신적 사랑을 원했지만, 현장에서 감독님이 키스신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나래는 "송민호와 산다라박이 2:2 놀이공원 데이트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송민호는 "바비랑 유닛 활동을 했을 때 일본에 스케줄이 있었다. 마침 산다라박과 CL도 일본에 있었다. 거기서 간단하게 밥을 먹었고, 즉흥적으로 놀이공원에 갔다"고 밝혔다.

박나래가 산다라박에게 위너 멤버 중 베프가 누군지 물었다. 고민 끝에 산다라박은 김진우를 지목했다. 산다라박은 "나랑 비슷한 점이 많아 공감대가 있다"며 이유를 밝혔다.

/사진=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송민호는 "이승훈이 위너 멤버들이 출연한 방송을 모니터링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승훈은 "우연히 나오는 방송을 보는 스타일이다. 내가 나온 방송도 잘 챙겨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강승윤은 라이브 방송으로 '비디오스타' 시청을 인증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수락한 이승훈은 "만약 약속을 안 지키면, 출연료 받지 않고 재출연하겠다"며 약속했다.

이승훈은 군 복무 중인 빅뱅 멤버 태양의 근황을 전했다. 이승훈은 "태양이 위너 멤버들에게 군 행사에 참여해달라고 부탁했다. 직접 태양을 보니 10kg 정도 쪘다. 입대 전과 달리 규칙적으로 생활해서 그런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훈은 "태양이 베레모를 자랑해서 충격받았다. 그리고 베레모 각을 잡는 방법을 가르쳐주기도 했다. 수많은 브랜드의 구애를 받던 우리 선배님이 군대에 가니 많이 변했다. 우리의 미래를 보는 것 같기도 하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태양에게는 그 어떤 브랜드보다 군용품이 최고의 명품일 거다"고 말했다.

산다라박은 빅뱅 멤버 대성의 근황을 밝혔다. 산다라박은 "빅뱅 멤버 대성이 복무하고 있는 이기자 부대의 행사에 방문했다. 거기서 대성이 '이게 최고야'라며 립밤을 자랑했다"고 말했다.

/사진=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박나래는 "강승윤이 '송민호의 출생 비밀을 알게 됐다'고 폭로했다"고 말했다. 강승윤은 "송민호 어머님이 태국 공연을 보러 오셨다. 맛있는 한식을 사주시면서 어머님이 '민호 출생신고를 잘못했다. 93년이 아닌 92년생이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송민호는 "그때 처음 들었다. 너무 놀라서 어머니께 반문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강승윤은 "그 이후로 조금 어색해졌다.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이후 송민호에게 조심스럽게 '형' 호칭을 쓴다"고 말했다.

산다라박은 "양현석 사장에게 서운한 점을 물었지만 위너 멤버들은 찬양으로 대답했다"고 밝혔다. 강승윤은 "사장님의 신뢰가 굉장히 높다. 사장님의 의견을 따르면 항상 잘 됐다. 위너를 만들어주신 사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승훈은 "블랙핑크 콘서트를 봤을 때와 우리 콘서트를 봤을 때 리액션이 달랐다.
우리에게 조금 더 엄격하게 보고 잘 지적해 주신다"고 밝혔다. 양현석에게 바라는 것을 박나래가 묻자 이승훈은 "오직 사장님의 건강뿐이다"고 밝혔다.

MC들이 출연 소감을 묻자 강승윤은 "멤버들의 속마음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오해를 풀기도 했다. 그리고 팬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김진우는 "가까운 사이더라도 더 예의를 지켜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송민호는 "화해와 사랑으로 멤버들끼리 더 가까워진 것 같다. 다음에도 완전체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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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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