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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C 더벙커' 엇갈리는 평가, 하정우 "영화 스타일 모 아니면 도"

사진=영화 'PMC 더 벙커' 포스터.


영화 'PMC:더 벙커'가 개봉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하정우의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전 4시 현재 'PMC:더 벙커'는 예매율 26.6%를 달리며 '아쿠아맨'(19%)과 '범블비'(12.9%)를 제치고 예매율 1위로 올라섰다.

'PMC: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액션 영화다. 영화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하정우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영화 스타일이 모 아니면 도라서, 어떤 때보다 흥행을 가늠하는 것이 어렵다"라고 말했다.

하정우의 말처럼 실 관람객들의 평가도 엇갈린다. "보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다"라는 호평과 "설정이 지나쳤다"라는 혹평이 있는 상황.

'PMC:더 벙커'는 슈팅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떠올리게 하는 새로운 형식의 영화다. 이에 하정우는 "형식적인 것들이 새로워서 이 영화에 초반에 빠져들지 않는다면 '이게 뭔가' 하는 반응도 나오는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한국 관객들이 어떻게 느끼고 받아들여줄지 궁금해요. 그래도 게임 화면에 익숙한 10대, 20대들은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라고 전했다.

디지털편성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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