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이지부스트 350 V2 '스태틱' 논 리플렉티브(NON-REFLECTIVE) 버전 발매 소식에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 서버가 마비됐다.
27일 아디다스는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오전 7시부터 미국 래퍼이자 프로듀서인 카니예 웨스트가 디자이너로 참여한
이지부스트 350 V2 '스태틱' 의 발매를 시작한다고 알렸지만 이미 새벽 6시부터 접속 대기자만 1만 명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특히 이지 부스트 350 V2 '스태틱'은 5000켤레 한정이어서 7시 판매 시작과 함께 품절될 전망이다.
이지 부스트 350 V2 '스태틱'(YEEZY BOOST 350 V2 Static) 논 리플렉티브는 아디다스가 2018년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이지부스트로 그레이와 오프화이트의 조합을 통해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이번 색상은 '논 리플렉티브'로 플래쉬 빛을 반사하지 않는다. 가격은 28만9000원.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예약을 받는다. 하지만 최근 이지부스트 시리즈 발매 때마다 구매 희망자들이 전날부터 매장 앞에 줄을 서는 등 이마저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지부스트는 아디다스와 뮤지션 카니예 웨스트가 컬래버레이션(협업)해 만들어진 신발 라인업으로, 카니예 웨스트의 별명 '이지(YEEZY)'에서 이름을 따왔다.
특히 350 V2 시리즈는 넘치는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턱없이 모자라서 웃돈을 줘서라도 사려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그 인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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