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아디다스'의 온라인 스토에서 품절 대란이 이어지고 있다.
패션 브랜드 '아디다스'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27일 오전 7시부터 신상품 '이지부스트 350 V2'를 판매하며 벌어진 상황.
'이지부스트 350 V2'는 아디다스와 한정 판매 상품 중 하나로, 정가 28만9천 원에 판매되고 있다.
항상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정가에 구입하지 못할 경우 웃돈을 주고 매물을 거래하는 게 보통이다.
이번 신상품은 중고 거래 웹 커뮤니티를 통해 30만 원대의 '리셀(resell)' 가격이 형성된 상태다.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에서의 북새통이 이어지며 소비자들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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