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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톱5] 광희 매니저 27일 퇴사..차주혁, 또 다시 마약 혐의

[스타뉴스 최현주 이슈팀기자] 광희 매니저 유시종씨,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방송인 광희 /사진=스타뉴스
▶ 광희 측 "매니저 유시종, 오늘(27일) 퇴사..일진 논란 반성"(공식)

소속사 본부이엔티가 방송인 광희의 매니저 유시종 씨의 '일진설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본부이엔티 측은 27일 공식 입장을 통해 "회사 입장에서는 빠르게 대처하여 사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에서 본인에게(유시종) 확인하게 되었습니다"라며 "당사자인 본인 역시 이러한 상황에 너무나 당황한 나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변하였으며 회사에서 이를 더 신중하고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입장을 밝히게 되어 더 혼란스러운 상황을 만들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본인은(유시종) 회사에 금일부로 사직서를 제출한 상태이며 회사와 충분히 협의한 결과 퇴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본인에 의하면 어린시절 자신의 모습을 이제라도 깊이 반성하며 마음의 상처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깊이 사과하는 마음이라고 밝혔습니다"라고 알렸다.

본부이엔티 측은 "이런 본인의 입장 때문에 또 다른 상처가 되신 분들께 너무 죄송하며 광희씨와 많은분들께 더 큰 피해를 드리기 전에 퇴사를 결정했으며 앞으로 이번 일을 계기로 지난 시간을 반성하며 더욱 성숙하고 열심히 생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라며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 어린시절 본인에게 상처를 입은 분들을 직접 만나 사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광희와 유시종씨는 지난 2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첫 출연했고, 유씨의 출연이 화제를 모으자 다음날인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한 네티즌이 유씨의 친구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다며 유씨에 대해 일진설을 제기했다. 소속사 측은 스타뉴스에 "광희 매니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자신은 소위 '일진'이 아니었으며 본인은 그런 일을 한 적도 없고 전혀 기억에 없다고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날 오후 또 한 차례 유씨에 대한 추가 반박글이 등장했다.

차주혁/사진=스타뉴스
▶ 차주혁, 또다시 마약..경찰 "구속영장 신청"

아이돌그룹 남녀공학 출신 배우 차주혁(27, 박주혁)이 또 다시 마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27일 서울 서초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차주혁은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소재 아파트에서 소란을 피워 퇴거불응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은 이후 차주혁이 마약 투약을 한 정황도 포착하고 이에 대해 수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차주혁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면서도 "자세한 수사 진행 상황은 밝히기 어렵다"고 짧게 답했다.

차주혁의 마약 관련 혐의 적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에서 다시금 적지 않은 여론의 공분을 살 것으로 보인다.

차주혁은 앞서 지난 2013년 9월 마약 혐의로 기소유예 판결을 받았다. 차주혁은 2016년에도 대마 알선, 흡연, 투약 등의 범행을 저지르며 결국 기소돼 검찰의 조사를 받아야 했다.

이후 사건을 맡은 서울고등법원 제13형사부는 지난 2017년 9월 차주혁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및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 관련 항소심 선고 기일에서 차주혁을 향해 징역 1년 6개월 실형 선고한 원심을 그대로 유지한 바 있다.

당시 차주혁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및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부로부터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었다.

법정에 직접 섰던 차주혁은 지난 21일 변론 종결 이후 최후 변론을 통해 "군 제대 이후 마약에 빠졌으며 연예인으로서 불확실한 미래와 가족으로부터 사랑받지 못한 제 모습 때문에 마약에 빠졌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일로 소중한 많은 걸 잃었다. 수감 생활을 하며 진심으로 내 죄를 뉘우쳐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손승원, 정휘/사진=스타뉴스
▶ '음주 무면허 혐의' 손승원·'방조' 정휘, 냉랭·비난

배우 손승원이 음주운전 혐의로, 정휘가 음주운전 방조 논란으로 대중의 뭇매를 맞고 있다. 두 배우를 향항 대중의 비난도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6일 손승원이 음주 무면허 뺑소니 혐의로 체포되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손승원은 26일 오전 4시 20분께 부친 소유의 벤츠 차량을 몰고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영화관 옆 골목길에서 나와 도산대로를 가로 질러 좌회전 하던 중 1차로를 달리던 차량과 사고가 났다. 그는 사고 후 조치 없이 도주, 이를 목격한 택시 기사 등의 추격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손승원은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206%로 만취 수준이었다는 것이 알려져 대중의 공분을 샀다. 뿐만 아니라 지난 9월 말 또 다른 음주 사고로 운전면허가 취소된 것으로 드러났다.

손승원은 이번 사고로 과거 일까지 모두 드러나면서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음주에 무면허 그리고 음주 관련 사고가 한 번이 아니었다는 것에 대중의 반응은 싸늘했다.

손승원은 체포된 후 경찰 조사를 받은 후 석방 됐다. 그러나 경찰에서는 "다수 전과와 도주 혐의 부인 등으로 볼 때 구속사유가 있다고 판단돼 금명간 사전영장 신청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손승원을 향한 대중의 비난, 질타가 이어지는 가운데 배우 정휘가 그와 함께 차량에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승원 배우의 음주운전 사고 당시 뒷좌석에 동승해 있던 20대 남성이 저였습니다. 많은 분들께 실망과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고 밝혔다.

정휘는 손승원과 같이 술을 마신 후 대리기사를 부르겠다고 해 차에 탑승해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운전을 해 많이 당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음주운전을 더 강하게 말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고 사과했다. 더불어 자신이 출연 중인 뮤지컬에서 자진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정휘가 사과하고 나섰지만 그를 향한 대중의 반응은 싸늘했다. 최근 음주운전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사회 전반에서 높아지고 있다. 이런 만큼 정휘의 음주운전을 방조, 뒤늦은 사과에 대중은 곱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 네티즌(so******)은 "음주운전은 습관이구나. 무면허에 뺑소니까지. 면허증을 영원히 못따게 해야지"라고 했다. 또 다른 네티즌(ek******)은 "비난이 아니라 마땅히 들어야할 소리. 정신 못차리는 사람은 감옥에서 생각할 시간을 줘야지. 친구들도 저런 차는 말리지도 말고 동승하지 말고 따로 택시타고 가라"고 두 배우의 행동을 질타했다. 이외에도 많은 네티즌들이 "음주운전은 안 된다"고 하면서 두 배우가 법의 처벌을 제대로 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음주운전 논란으로 뮤지컬 '랭보' 공연에서 하차하게 된 손승원, 그와 함께 있었다는 정휘. 둘을 향한 대중의 질타는 한동안 이어질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위)과 엑소 /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 방탄일까 엑소일까 'KBS 가요대축제' 엔딩은?

2018년 가요계를 장식하는 '2018 KBS 가요대축제'가 개최를 하루 앞두고 있어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8 KBS 가요대축제'는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올 한해 가요계를 빛낸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2018 KBS 가요대축제' 무대를 가득 메울 전망이다.

미국 빌보드 차트를 강타하며 센세이션을 일으킨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엑소, 트와이스, 워너원, 레드벨벳, 세븐틴, 황치열 등 명실상부 인기 한류 스타들이 대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밖에 비투비, 에이핑크, 선미, 청하, 노라조, 오마이걸, (여자)아이들, 에이오에이, 빅스, 뉴이스트 W, 갓세븐, 몬스타엑스, 엔시티 127(NCT 127), 용준형, 십센치(10CM), 로이킴, 러블리즈, 모모랜드, 우주소녀, 김연자, 셀럽파이브 등 각양각색의 가수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2018 KBS 가요대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엔딩 무대도 뜨거운 관심사다. 팬들 사이에선 방탄소년단과 엑소 가운데 엔딩 무대를 맡는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두 팀 모두 국내 가요계를 대표하는 정상급 아이돌 그룹이기 때문에 팬들 간의 경쟁 또한 치열하다.

지난 25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SBS 가요대전'에서는 엑소가 엔딩을 장식하자, 일부 방탄소년단 팬들이 불만을 터뜨리기도 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200'에서 1위에 오르며 세계적인 인기를 과시한 방탄소년단이 엔딩의 주인공이 되지 못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것.

상징적으로 올 한해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가수가 연말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해온 만큼 '2018 KBS 가요대축제' 엔딩 무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물론 '제 3의 가수'가 엔딩 무대에 오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KBS 가요대축제'는 2015년 김창완 밴드를, 2016년 전인권을 엔딩 가수로 세운 전례가 있다.

'2018 KBS 가요대축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엔딩 무대를 만들도록 하겠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 '컴백' 에이핑크 타이틀곡 '응응'..2019 메가히트 정조준

걸그룹 에이핑크가 컴백 타이틀 곡 '%%'(응응)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27일 에이핑크 공식 팬카페 및 SNS 채널 등을 통해 에이핑크 8번째 미니앨범 'PERCENT'(퍼센트) 트랙리스트 티저를 공개했다.

에이핑크의 이번 앨범 타이틀 곡 제목은 '%%'(응응)이며 '안아줘요', '느낌적인 느낌', '줄다리기', 'Enough', '기억 더하기' 등 총 6트랙이 앨범에 담겼다.

'%%'(응응)은 이전 활동 타이틀 곡 '1도 없어'에 이어 에이핑크가 다시 블랙아이드필승, 전군과 조우한 곡.

소속사는 이번 앨범 'PERCENT'에 대해 "숫자를 나타내는 단위인 퍼센트에 어떠한 숫자를 붙이지 않고 오롯이 사용해 무한한 에이핑크의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핑크가 '1도 없어'의 인기를 이어 '%%'으로 메가 히트에 성공할 지 주목된다.

에이핑크는 컴백을 앞두고 'PERCENT'의 콘셉트 포토, 롤링 뮤직, 뮤직비디오 티저 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해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한편, 에이핑크는 앨범 발매에 앞서 2019년 1월 5일과 1월 6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에서 '%%'(응응)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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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주 이슈팀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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