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직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좋은 회사 다니면서 돈 많이 버는 사람들도 보면 일이

힘들고 사람한테 치이니까 돈 조금 벌더라도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곳 찾더라고요.

님도 사실 비전이 없는데 부서 이동을 해도 거기서 거기일텐데 계속 붙잡고 일을 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차라리 프로그래밍 쪽을 알아보거나 아니면 다른 전문자격증으로 알아봐서 취업 준비를 하세요.

자격증만 준비해서 공무원 될 수 있는 속기직도 있거든요.

특수직이다 보니 한글속기 자격증은 필수로 준비해야 해요.

실기시험이라 타이핑 연습해서 시험까지 준비기간이 보통 6개월 정도인데 연습량을

늘리는 더 빨리 취득할 수도 있어요.

검찰, 법원, 경찰, 위원회, 정부부처, 국회, 의회, 자막방송, 교육속기사, 프리랜서, 창업 등

다양한 분야로 나이, 학력, 전공 제한 없이 취업이 가능하다는 점이 굉장히 메리트가 있죠.

유일하게 필기를 보는 곳은 국회랑 의회직인데 2014년도에 처음으로 속기직 시험을 봤는데

경쟁률이 1:1인 곳도 있고, 미달 지원인 곳도 있을 정도로 경쟁률이 굉장히 낮은 직렬이죠.

이번에 미스함무라비에서도 이엘리야가 속기사로도 나왔더라고요.

법정내용이다 보니 속기사들이 하는 업무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나왔더라고요.

그리고 앞으로 경찰청, 검찰, 법원 등 실시간으로 더 빠른 기록을 하는 속기사들도 많이

필요로 한다고 하니까요. 프로그래밍 쪽으로 잘 비교해서 알아보세요.

인터넷에는 정보가 많이 없다보니 AI속기협회에서 적성검사도 받아볼 수 있게 무료로

상담도 해준다고 하니까요. 참고하세요.

나중에 자격증 취득하게 되면 실무교육이나 취업관리 등 이런 도움들도 다 받을 수

있다고 하니까 알아보실 때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