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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자체최고 17.9%…올해 지상파 미니시리즈 최고 성적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이 올해 지상파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15.1%, 17.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6.1%보다 1.8%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황후의 품격'은 수목극 정상을 지키며 수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황후의 품격'은 SBS '리턴'이 보유한 올해 방영딘 평일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 17.4%를 깼다. 이제 반환점을 돈 '황후의 품격'은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 중이라 20%대를 돌파할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혁(신성록 분)은 민유라(이엘리야 분)가 나왕식(최진혁 분)과 연인 관계였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써니(장나라 분)는 유라를 향해 태황태후 살해사건 당시 행적을 따지면서 "오늘이 네 추락의 시작이 될거야"라며 복수를 다짐해 향후 이야기 전개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한편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죽어도 좋아'는 2.7%, 2.7%의 시청률을, MBC '붉은 달 푸른 해'는 4.6%, 4.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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