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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리야 쌍둥이설’ 이태임, 얼마나 닮았길래? 인스타 삭제 전 은퇴글 보니 마음 ‘뭉클’

[=아시아뉴스통신] 이다래기자 송고시간 2018-12-28 09:28

이태임 은퇴글(사진=ⓒ온라인커뮤니티)

배우 이태임이 은퇴 후에도 여전히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태임은 지난 3월 돌연 은퇴 소식을 전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후 잠적설에 시달리던 이태임은 결혼, 임신 소식을 한꺼번에 전해와 또 한번 화제에 올랐다.

지난 6월에는 포털사이트에서 자신의 프로필은 물론 인스타그램 계정도 삭제하며 연예인으로서의 이태임 흔적을 모두 지워버렸다.

당시 이태임은 인스타그램 계정 삭제 전 올린 게시물에 “그동안 너무 뜸했다. 여러생각과 고통속에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않고 살아가겠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은퇴 관련 글을 올린 걸 소속사도 몰랐다. 활동하면서 힘들어하긴 했는데 이렇게 글을 올릴 줄은 몰랐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태임은 지난 9월 10일 아들을 출산했다. 남편은 12살 연상의 기업 인수 합병 전문 사업가로 알려졌다.
 
이엘리야 이태임(사진=ⓒ온라인커뮤니티)

한편 이태임은 최근 ‘황후의 품격’에 출연중인 이엘리야 닮은 꼴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태임의 대표작으로는 이민기 주연의 영화 ‘황제를 위하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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