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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승리, 여동생 이한나와 데이트..'현실 남매' 인증[★밤TV]

[스타뉴스 노영현 인턴기자]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에서 승리가 친여동생 이한나와 함께 데이트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여동생 이한나에게 생일 선물을 주고 익선동에서 데이트까지 한 승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회계 보고 확인을 마친 승리는 차를 타고 여동생 이한나를 만나기 위해 낙원 악기 상가로 향했다. 승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얼마 전에 친여동생 생일이었다. 생일 선물을 해주고 싶어서 방문했다. 구두, 옷, 가방, 지갑 등을 사줬지만, 하고 다닌 모습을 보지 못했다. 여동생이 DJ를 하는데, 악기나 장비 등을 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승리는 악기를 연주해봤다. 이한나가 이를 만류하자, 승리는 멈추지 않았다. 결국 이한나는 정색했다. 승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빅뱅 준비하면서 동생이랑 어렸을 때부터 떨어져 지냈다. 그래서 서로 멀어졌다. 어머니가 요리해주실 때 잠깐 들르고, 여동생이 디제잉할 때 스쳐 지나가면서 인사한 것 빼고는 밖에서 보는 건 오랜만이다. 이상하게 서먹서먹해졌다"고 밝혔다.

승리는 이한나가 관심 있어 하는 장비의 가격을 물었다. 가격이 98만 원인 걸 확인한 승리는 부담스러워했다. 승리의 모습을 본 이한나는 포기했고, 아쉬운 나머지 악기를 만지기만 했다. 결국, 승리는 이한나를 위해 결제했다. 승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동생 생일 선물이라서 그렇다. 동생 직업에 도움이 되기에 큰마음 먹고 결제했다. 전보다 좋아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승리와 이한나는 익선동으로 향했고, 한 가게에서 차를 마셨다. 승리는 이한나에게 자신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있는지 물었다. 이한나가 없다고 밝히자 승리는 아쉬워했다. 이어 이한나는 친구들이 태양, 지드래곤에게 관심 있다고 밝혔다.

승리는 자신이 유명해서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물었다. 이한나는 "돈을 많이 벌어서 좋긴 하다. 근데 내가 마음 내키는 대로 행동하면 사람들이 '오빠 믿고 저렇게 행동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승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유명해진 이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피부 트러블에 건강이 안 좋아지기도 했다. 그래서 미안했다"고 밝혔다. 즉석 사진 부스로 향한 승리, 이한나 남매는 같이 사진을 찍었다. 승리는 이한나에게 사진을 건넨 후 헤어졌다.

승리와 이한나는 대부분 남매가 그렇듯 서먹서먹한 모습을 보였다. 이한나는 승리의 장난스러운 모습에 정색하기도 했다. 하지만 승리가 이한나에게 비싼 선물을 주고, 남매가 같이 사진을 찍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승리·이한나 남매의 우애가 굳건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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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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