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 해”... ‘집사부일체’ 소확행 나누며 2018년 안녕[종합]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집사부일체’ 출연자들이 2018년 한 해를 정리하며 다가올 2019년을 맞이했다.
3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선 ‘맛있는 녀석들’ 유민상 김민경 김준현 문세윤이 사부로 출연해 연말정산 특집을 함께했다.
소고기 먹방 후 유민상이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펜션으로 이끌었다. 이 자리에서 유민상은 “솔직히 펜션이 싫은 사람도 있지 않나? 아무렴 식당이 낫다고 생각할 수 있다”라며 “이번 주제가 바로 ‘싫존주의’다”라고 밝혔다. ‘싫존주의’란 싫은 것도 존중하는 주의의 줄임말이다.
본격 먹방의 시간. 유민상은 햄버거에서 피자까지 포만감 넘치는 패스트푸드 한 상을 선보였다. 유민상은 “난 웰빙식보다 패스트푸드가 좋다. 개인의 취향이다”라고 밝혔다. 유민상은 또 “어느 브랜드 햄버거를 가장 좋아하느냐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 가장 가까운 곳의 햄버거가 좋다”라며 명언도 남겼다.
2018 마지막 키워드는 ‘소확행’이다. 양세형은 “자신만의 소확행이 있나?”라는 질문에 “난 요리하는 걸 좋아한다. 특히 국 요리를 좋아하는데 국을 끓이다 보면 거품을 걷어야 하지 않나. 나중에 보니 거품 걷는 체가 있더라. 2천 원짜리인데 한 번 쓸 때마다 20만 원 이상의 가치를 느낀다”라고 밝혔다.
육성재는 “난 인터넷 쇼핑을 좋아한다. 주문조회를 할 때 물건이 내게 가까워지는 걸 보면 점점 행복해진다. 일부러 힘든 일이 있기 전에 미리 인터넷 쇼핑으로 물건을 주문한다. 그걸 보면서 하루 종일 마음을 다스린다. 일 열심히 하고 집에 가면 물건이 도착해 있을 거라고”라며 자신만의 소확행을 밝혔다.
이날 문세윤이 소확행 음식으로 준비한 건 김치다. 그야말로 소소하지만 확실한 맛. ‘집사부일체’ 출연자들은 누룽지와 김치 먹방으로 연말정산을 마무리 했다.
한편 지난 28일 펼쳐진 SBS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집사부일체’는 영예의 대상을 시작으로 최우수상 우수상 신인상을 석권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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