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태우와 공모해 비밀누설"...김용남 前 의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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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8.12.31. 오후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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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진상조사단 소속 김용남 전 의원을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당은 김 전 의원이 지난 23일과 26일 특감반원이던 김태우 수사관과 공모해 공무상 비밀에 해당하는 문건을 받아 공개했다며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권미혁 대변인은 김태우 수사관 주장이 거짓말로 드러나고 있는데 아니면 말고 식의 이야기를 공식 석상에서 해 공무상 비밀이 누설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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