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박성훈, 열애설 공식 인정 ··· 최근 열애 시작

류현경과 박성훈이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류현경과 박성훈이 열애를 시인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류현경과 박성훈은 지난해 함께 출연했던 연극 '올모스트메인'에 1차팀으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좋은 동료 관계를 맺었으며 이후 시간이 지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만남을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류현경과 박성훈의 열애설은 서울경제 보도를 통해 처음 알려지게 됐다. 서울경제는 "공연계에서는 이미 공공연한 이야기"라며 두 사람의 연애 소식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류현경과 박성훈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아 왔으며, 두 사람이 실제로 대학로에서 손을 잡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류현경과 박성훈의 연애는 두 사람이 '연상연하' 커플이라는 점으로 더욱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류현경은 올해 34세며 박성훈은 32세 라고 한다.

한편 류현경은 1996년 SBS 드라마 '곰탕'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MBC 드라마 '김약국의 딸들', 영화 '신기전', '방자전', '아티스트:다시 태어나다' 등을 통해 연기를 이어가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박성훈은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모범생들', '유도소년' 등에서 연기력을 인정 받은 배우다. 그는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질투의 화신'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현재 박성훈은 연극 '2017 프라이드'로 대학로 무대에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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