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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대상에서 상 받고 본업에서도 '우수 연기상' 타버린 배우 조보아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에서 주연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조보아가 2018 MBC 연기 대상에서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인사이트MBC '2018 MBC 연기대상'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에서 주연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조보아가 2018 MBC 연기 대상에서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오후 8시 50분부터는 올 한해 MBC 드라마를 책임진 배우들이 모두 모인 '2018 MBC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우수 연기상-주말 특별 기획 여자 부문은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에 출연한 배우 조보아에게 돌아갔다.


인사이트MBC '2018 MBC 연기대상'


수상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한 조보아는 이후 시상식 무대에 올라 벅찬 심정을 드러냈다.


조보아는 "이렇게 좋은 상을 제가 받게 되어 너무나 과분하다"며 "더욱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보아는 "채시라 선배님에게 항상 좋은 가르침들을 받아왔는데 이 영향력을 후배들에게 꼭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소감을 끝맺었다.


인사이트MBC '이별이 떠났다'


한편 조보아가 출연한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는 지난 5월 첫방송을 시작으로 지난 8월에 막을 내렸다.


극중 대학생의 신분으로 임신을 겪게 된 정효 역을 맡은 조보아는 어린 나이에도 진한 모성애를 나타내는 연기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