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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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1.02. 오후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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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재민 "靑, 국채보도자료 취소 요구" vs 정부 "비밀유출 고발"

청와대의 적자 국채 추가 발행 압박 논란과 관련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33·행정고시 57회)과 기재부의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신 전 사무관이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압박의 주체를 지목한 데 대해 기재부는 검찰 고발로 맞서면서 양측의 공방은 향후 검찰로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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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순간에도 간호사 대피에 안간힘…"정신질환자 낙인없길"

진료 도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서울 강북삼성병원 임세원 교수 유족이 의료진 안전을 보장하고, 정신질환자가 편히 치료받을 환경을 조성해 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임 교수 여동생 임세희 씨는 2일 임 교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적십자병원 장례식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가족의 자랑이었던 임세원 의사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의료진 안전과, 모든 사람이 정신적 고통을 겪을 때 사회적 낙인 없이 치료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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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씨가 300m를 날아가"…혹한에 도깨비불과 밤새 싸운 대원들

"바람이 잦아드는가 싶더니 갑자기 세게 불면서 불씨가 도로를 넘어 300m를 훌쩍 날아갔습니다. 강풍이 밤새 불었으면 큰일 날뻔했습니다." 강원 양양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에 나선 산불진화대원과 소방대원, 경찰, 공무원 등은 새해 첫날부터 뜬눈으로 밤을 꼬박 새웠다. 행여나 '불이 민가로 옮겨붙지는 않을까' 집 사이사이마다 진화 차량을 두고 집 주변에 물을 뿌리며 피해 방지에 온 힘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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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日, '레이더' 사실왜곡 중단하고 위협비행 사과해야"

국방부는 2일 우리 해군 함정이 일본 해상자위대 초계기를 향해 사격통제(화기관제) 레이더를 조사(照射·겨냥해서 비추기)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오히려 초계기의 저공비행으로 우리 함정을 위협한 일본 측이 사과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국방부는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한일 국방 당국 간에 ('레이더 갈등' 관련) 사실 확인을 위해 계속 실무협의를 하자는 합의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동영상을 공개하고, 어제 TV아사히와의 인터뷰에서 고위당국자까지 나서서 일방적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는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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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첫 거래일 코스피 2,010선 '털썩'…두달만의 최저

코스피가 새해 첫 거래일인 2일 중국 경기 둔화 우려에 1% 넘게 하락해 2,010선으로 밀려났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1.04포인트(1.52%) 내린 2,010.00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2,000선이 무너진 작년 10월 29일(1,996.05) 이후 2개월여 만의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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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특감반 민간사찰 주장' 김태우 내일 검찰 소환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주장한 김태우 수사관이 3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2일 김 수사관의 변호인인 석동현 변호사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주진우 부장검사)는 3일 오후 1시 30분 김 수사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김 수사관은 자신이 언론에 제보하고 폭로한 청와대의 민간인 사찰 의혹과 여권 고위인사의 비리 첩보 의혹 등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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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남부지검, 김성태 자녀 특혜채용 의혹 수사 착수

서울남부지검이 자녀 특혜채용 의혹으로 고발당한 자유한국당 김성태 전 원내대표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남부지검은 서울중앙지검, 서울서부지검 등에 각각 접수된 김 전 원내대표에 대한 고발 사건을 지난달 31일 넘겨받아 관련 자료를 검토 중이라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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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서울 아파트값 8% 올라…12년 만에 최대 상승

지난해 서울 아파트값이 2006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6.22% 상승했다. 이는 전년 3.64% 오른 것에 비교해 2배 가까이 높은 것이면서 2008년(9.56%) 이후 10년 만에 최대 상승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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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대교체 재계 새해 화두는…위기의식속 '혁신과 성장' 강조

국내 주요 그룹 총수와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은 기해년 첫 업무일인 2일 새해 녹록지 않은 대내외 경영여건을 개척할 화두로 혁신과 성장을 내세웠다. 이들은 경기침체와 미중 무역전쟁 등 불확실성을 타개할 방안으로 그룹 임직원들에게 4차산업혁명에 걸맞는 도전 정신을 일깨웠다. 5대 그룹을 비롯해 재계 전반에 3세 혹은 4세 경영으로 세대교체가 이뤄진 가운데 과감한 변신과 도약을 통해 지난 반세기를 넘어선 '100년 기업' 등 새로운 기업 역사를 만들어가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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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올해 창업지원에 '1조1천억원 투입'

정부가 올해 창업지원을 위해 1조1천180억원을 쏟아붓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정부의 창업지원 사업 규모가 14개 부처의 1조1천18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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