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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살림남2' 최민환 육아·집 떠난 김성수·김승현 가족모임, 3人 3色 수난기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FT아일랜드 최민환, 쿨 김성수, 배우 김승현이 각각 설움을 겪는 모습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민환, 김성수, 김승현이 각각 가족과 함께 일상을 보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번째 영상에서는 최민환과 율희 부부가 등장했다. 최민환과 율희는 아들을 병원에 데려가기 위해 외출했다. 최민환 아들은 무사히 독감 주사를 맞았고, 최민환과 율희는 외출한 김에 계획에 없던 쇼핑을 하기로 했다.

율희는 오랜만에 쇼핑을 하게 되자 들뜬 모습이었고, 최민환은 "아이를 낳고 외출을 못 했다. 데이트도 못 했는데 율희가 들뜬 모습을 보니까 기분이 좋더라"라며 기뻐했다.

그러나 최민환과 율희는 미처 챙기지 못한 기저귀와 젖병 때문에 곤란한 상황에 놓였다. 최민환은 쇼핑을 하던 중 아들이 대변을 봤다는 사실을 알고 서둘러 기저귀를 사러 갔고, 기저귀 코너를 찾지 못해 한참 동안 돌아다녔다.

이어 율희는 카페에서 케이크를 먹으며 즐거워했고, 이때 아이가 울기 시작했다. 최민환과 율희는 어쩔 줄 몰라 했고, 젖병을 씻어야 하는 상황에서 최민환은 마땅한 장소를 찾아 헤맸다.

두 번째 영상에서는 김성수와 김혜빈 부녀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성수와 김혜빈은 보일러가 고장 난 탓에 매니저의 집에서 하룻밤을 묵기로 했다. 매니저는 "내 집처럼 편하게 있어라"라며 말했지만, 김성수와 김혜빈을 향해 잔소리를 늘어놨다. 

김성수와 김혜빈은 견디다 못해 한밤중에 집으로 돌아갔고, 김혜빈은 "나는 오늘 아빠의 소중함을 느꼈다. 추워서 쓰러지는 것보다 여기서는 불편해서 쓰러지겠다. 집 떠나면 고생이다"라며 털어놨다.



세 번째 영상의 주인공은 김승현 가족이었다. 김승현 큰아버지의 팔순잔치를 앞두고 김승현 아버지는 부담감을 드러냈다. 김승현 아버지는 김승현에게 여자친구가 있다고 거짓말을 하라고 했고, 김승환에게 가게 창업에 대해 질문을 받으면 오픈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게다가 김승현 아버지는 연예인을 섭외해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김승현 아버지의 예상 대로 김승현은 결혼 독촉을 당했고, 김승환은 가게 오픈 준비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이때 김승현 아버지는 김승현에게 여자친구가 있다고 말했고, "잘못하면 기자들이 달려들까 봐 꼭꼭 숨겨놨다. 결혼 발표가 되면 그때 공개하려고 한다"라며 변명했다. 김승현은 친척들 사이에 결혼한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김승현은 절친 최제우를 초대했고, 김승현 아버지는 "창민이가 나쁘다는 건 아니고 친구를 데려와서 실망했다"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최제우는 김승현과 듀엣으로 노래를 불렀지만, 김승현 작은아버지와 비교를 당했다. 김승현 아버지는 "연예계 생활 20년을 했는데 그렇게 못 하냐"라며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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