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포레자이, 특공 1018건 접수…오늘 1순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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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위례지구 A3-1BL블록에 짓는 '위례포레자이'의 특별공급 청약에서 71가구를 배정하는데 1018건이 접수됐다.

GS건설은 지난 2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101㎡A형의 경우 31가구 배정에 총 559건이 몰려 18대 1의 경쟁률로 가장 치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공급은 다자녀공급(55가구)과 노부모 부양(16가구)만 해당됐다.

3일에는 1순위 청약이 진행 중이고 오는 4일에는 2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14일이며 25일부터 29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위례포레자이는 지하 4층~지상 22층 9개 동, 전용면적 95~131㎡ 총 55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95㎡A 78가구, 95㎡B 43가구, 101㎡A 239가구, 101㎡B 163가구, 108㎡T 3가구, 131㎡ 32가구 등이다.

위례포레자이는공공택지 민간분양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820만원으로 책정됐다. 95㎡A 6억7400만원, 95㎡B 6억7700만, 101㎡A 7억1760만원, 101㎡B 7억1100만원, 108㎡T 7억5220만원, 131㎡ 8억9900만원 등이다.

일반분양(487가구)에서는 50%를 가점제 방식으로 먼저 선정하고 나머지 50%를 추첨제로 배정한다. 추첨제의 75%는 무주택자에게 우선권을 주어 실질적으로 전체 일반분양 가구의 87.5%(가점제 50%+추첨제 37.5%)가 무주택자에게 우선적으로 배정된다.

가점제와 추첨제 모두 지역 우선 공급으로 하남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전체 가구의 30%가 우선 배정된다. 이후 경기도 거주자 20%, 서울·인천 거주자 50%에게 순차적으로 당첨 기회가 주어진다. 공공택지 분양으로 전매 제한기간은 8년(분양 가격이 주변 시세 70% 미만시)으로 제한된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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