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씨앤에스, VR 이용 정신건강관리 서비스 '옴니핏VR' 특허 획득

입력 2019-01-03 1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12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VR 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이 옴니핏 VR을 체험해보고 있다. ((주)옴니핏)
▲지난해 12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VR 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이 옴니핏 VR을 체험해보고 있다. ((주)옴니핏)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 기업 ㈜옴니씨앤에스가 가상현실을 이용해 정신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에 관한 국내특허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허 내용은 생체신호인 맥파와 뇌파를 측정해 1분 안에 스트레스와 두뇌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측정 결과에 따른 명상, 여행과 같은 맞춤 치유 콘텐츠를 제공한다. 심리상담사에게 직접 상담을 받는 것처럼 문항에 응답도 하고, 개인 생체신호 분석에 따라 숲, 바다 등과 같은 가상 공간에서 심리 치유 훈련 콘텐츠도 갖췄다.

옴니씨앤에스는 이번 특허 획득으로 '옴니핏 VR' 솔루션의 보급 확대를 통해 정신건강 관리가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용훈 옴니씨앤에스 대표는 “기존 옴니핏 마인드케어 솔루션은 정신과 의사 및 심리상담사와 같은 전문가들이 주로 활용해왔다면, 옴니핏 VR은 측정부터 관리까지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현재 관공서 및 민간기업이 힐링룸, 힐링센터 구축을 위한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옴니씨앤에스는 현재 대표 제품군인 옴니핏 마인드케어, 옴니핏 브레인, 옴니핏 VR을 국내에 출시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비롯해 학교, 은행, 복지서비스 제공 기업 등 다양한 기업체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내년도 의대 증원분 1469명·총정원 4487명…법원 제동 ‘변수’, 입시 혼란↑
  • "제로 소주만 마셨는데"…믿고 먹은 '제로'의 배신?
  • "긴 휴가가 좋지는 않아"…가족여행은 2~3일이 제격 [데이터클립]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경기북도 새이름 '평화누리특별자치도'…주민들은 반대?
  • 푸바오 격리장 앞에 등장한 케이지…푸바오 곧 이동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13: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70,000
    • +3.99%
    • 이더리움
    • 4,233,000
    • +2.92%
    • 비트코인 캐시
    • 617,500
    • +5.47%
    • 리플
    • 734
    • +1.8%
    • 솔라나
    • 197,800
    • +8.32%
    • 에이다
    • 645
    • +3.2%
    • 이오스
    • 1,143
    • +4%
    • 트론
    • 173
    • +1.17%
    • 스텔라루멘
    • 156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450
    • +3.6%
    • 체인링크
    • 19,300
    • +3.6%
    • 샌드박스
    • 613
    • +4.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