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란면옥’, 웰메이드 특집극 진수로 호평 받은 이유는?
‘옥란면옥’이 화제다. KBS 제공
‘옥란면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해 추석, 유쾌하고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던 KBS 추석특집극 '옥란면옥'이 오늘(3일)재 방영 중인 것.
'옥란면옥'은 70년 동안 평양냉면 외길 인생을 살아온 아버지 달재(신구)와 냉면에서 벗어나 서울로 뜨고 싶은 노총각 아들 봉길(김강우)의 부자전쟁을 그린 코믹휴먼드라마다.
방영 당시 드라마는 평양냉면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남북화해의 메시지와 북한이탈주민 등의 사회 현안을 유쾌하게 그려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옥란면옥'은 지조 있게 평양냉면을 지켜온 아버지를 연기한 배우 신구와, 냉면이라면 지긋지긋한 아들 봉길 역의 김강우가 내공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영란 역의 이설은 탈북자의 깊은 아픔을 신인답지 않은 연기를 선보여 호평 받았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옥란면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해 추석, 유쾌하고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던 KBS 추석특집극 '옥란면옥'이 오늘(3일)재 방영 중인 것.
'옥란면옥'은 70년 동안 평양냉면 외길 인생을 살아온 아버지 달재(신구)와 냉면에서 벗어나 서울로 뜨고 싶은 노총각 아들 봉길(김강우)의 부자전쟁을 그린 코믹휴먼드라마다.
방영 당시 드라마는 평양냉면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남북화해의 메시지와 북한이탈주민 등의 사회 현안을 유쾌하게 그려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옥란면옥'은 지조 있게 평양냉면을 지켜온 아버지를 연기한 배우 신구와, 냉면이라면 지긋지긋한 아들 봉길 역의 김강우가 내공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영란 역의 이설은 탈북자의 깊은 아픔을 신인답지 않은 연기를 선보여 호평 받았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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