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이만기-홍경민 ‘하얀 나비’로 전한 진한 부성
이만기와 홍경민이 ‘하얀 나비’를 열창했다.
5일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노래로 하나 되는 희망의 목소리'라는 부제로 가족, 세대, 극복, 새해, 한류, 청춘까지 총 여섯 가지의 희망을 테마로 컬레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출연자로는 성악계 스승과 제자 사이로 음악으로 세대를 잇는 세계적인 성악가 김동규와 뮤지컬 배우 손준호, 대한민국 아버지를 대표해 가족의 희망을 노래하는 전직 씨름선수 이만기와 불후의 터줏대감 홍경민, 힐링 보이스 서영은과 장애를 극복한 기적의 몸짓으로 희망을 전하는 무용단 빛소리 친구들이 함께 했다.
또 황금돼지 띠인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새해의 희망을 노래할 가요계 대표 돼지띠 가수 김경록(V.O.S), 길구(길구봉구), 박재정을 비롯해 우리의 소리와 화려한 LED 퍼포먼스로 한류의 희망을 선보일 소리꾼 유태평양과 생동감 크루, 2018년 10월 종영한 KBS 예능 프로그램‘댄싱하이’에서 코치와 제자로 만난 호야와 TEAM HOYA가 청춘의 희망을 보여줬다.
특히 그동안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성악 계 거장 김동규와 원조 천하장사 이만기의 출연을 비롯해 6팀의 출연자들이 새해 특집에 걸 맞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이만기와 홍경민은 서울 아버지 합창단과 함께 김정호의 하얀나비를 불렀다. 이만기는 가수처럼 화려한 테크닉은 아니지만 진심을 담은 노래로 청중을 감동에 빠뜨렸다.
노래를 듣던 출연진들은 눈물을 흘렸고, 팀 호야의 멤버 또한 "오늘 아버지의 생일이다"라며 "무대 연습한다고 잊고 있다 노래를 듣고 기억났다. 꼭 우승해서 아버지께 선물하고 싶다"고 말하며 눈물을 훔쳤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불후의 명곡으로 남아있는 레전드 노래를 대한민국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자신만의 느낌으로 새롭게 재해석해서 무대 위에서 경합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전설을 노래하는 후배 가수들은 전설의 노래를 각자 자신에게 맞는 곡으로 재탄생시켜 전설과 명곡 판정단 앞에서 노래 대결을 펼쳐 우승자를 뽑는다.
‘불후의 명곡’은 2011년 6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대한민국 대표이자 최장수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금까지 ‘불후의 명곡'에서 재해석된 곡은 2000곡이고, 관객 수는 28만명에 달한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KBS2TV에서 방송된다.
이 석 kmnews@kbs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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