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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할리우드]아놀드 슈왈제네거 “‘터미네이터6’, 6월 촬영 돌입” 공식발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터미네이터6’ 크랭크 인 시기를 밝혔다.

그는 5일(현지시간) 아놀드팬닷컴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오는 6월 ‘터미네이터6’ 촬영에 돌입한다”면서 “나는 T-800 모델로 컴백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팀 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제임스 카메론이 모든 일을 관장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지난해 인터뷰에서 ‘터미네이터6’는 1991년 개봉한 ‘터미네이터2:심판의 날’의 속편이라고 밝혔다. 또 ‘터미네이터3’와 ‘터미네이터:제니시스’를 완전히 무시하는 내용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터미네이터6’ 제목 역시 바뀔 전망이다.

판권을 돌려받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일찌감치 ‘데드풀’의 팀 밀러 감독에게 메가폰을 맡기고 ‘터미네이터’ 리부트를 준비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 외에도 사라 코너 역의 린다 해밀턴도 복귀한다. T-1000 로버트 패트릭은 출연하지 않는다.

2019년 개봉하는 ‘터미네이터’ 리부트가 흥행에 성공하면 3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한편, ‘터미네이터6’는 2019년 7월 26일 개봉 예정이지만, 유니버설이 드웨인 존슨 주연의 ‘분노의 질주’ 스핀오프를 2019년 7월 26일로 발표함에 따라 변동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사진 제공 = 파라마운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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