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 강원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 대상으로 꿈마을 과학캠프 운영
대명호텔앤리조트가 서울과 지역 간 어린이들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나섰다.
대명호텔앤리조트는 대명티피앤이, CJ헬로 및 강원도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지난 21일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헬로 꿈나무 과학캠프'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3사는 내년 1월2일부터 2월28일까지 비발디파크에 위치한 가상현실 체험 테마파크인 VR어드벤처에서 강원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꿈마을 과학캠프를 운영할 방침이다.
캠프에서는 드론, 3D펜, VR에 관한 이론 교육과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오션월드와 스노위랜드를 체험하는 시간도 있다.
대명그룹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4차 산업 기술의 기본을 이해하고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지역 아동 교육을 통한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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