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아드리아해? 비교적 얕으나 가장 깊은 곳 1324m...섬 ·반도 ·만 등 굴곡 심한 해안선 형성

공유
0

아드리아해? 비교적 얕으나 가장 깊은 곳 1324m...섬 ·반도 ·만 등 굴곡 심한 해안선 형성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지중해 북부 이탈리아반도와 발칸반도 사이에 있는 좁고 긴 해역인 아드리아해가 6일 포털에서 여행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드리아해는 길이 800km. 너비 95∼225km. 면적 약 13만 1050㎢. 오트란토 해협을 거쳐 이오니에 연결된다.
서쪽은 이탈리아, 동쪽은 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몬테네그로·알바니아 등과 접하며, 북서쪽에서 남서방향으로 길게 전개되어 있다. 비교적 얕으나 가장 깊은 곳은 1324m에 달한다.

이탈리아반도 연안의 남서부는 얕고 단조로운 해안선 이루는 데 비해서 발칸반도 연안은 섬 ·반도 ·만 등 굴곡이 심한 해안선을 형성하여 변화가 심하며 부근의 경치도 아름답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