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코미디빅리그’에서 유쾌한 개그를 선사한 강재준 이은형 부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은형은 6일 방영된 ‘코미디빅리그5’의 ‘갑분싸’ 코너에서 “너랑 결혼할 여자가 불쌍하다. 똥 제대로 밟았네”라며 강재준을 공격에 폭소를 유발했다.

10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평소에도 웃음끼 넘치는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남다른 연애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수놓았다.

앞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나온 이은형은 “연애 초반에 명동을 자주 갔었는데 내가 그때 또 잘 보이려고 치마를 입고 있었다. 그런데 오빠가 유도를 해가지고 장난으로 엎어치기를 하더라”고 그때를 떠올렸다.

이어 “그래서 내 치마가 속옷도 다 보였는데 오빠가 ‘아 재밌다’고 물개박수를 쳤다”며 강재준의 행동에 “뭐야? 이 새끼 뭐지’ 이랬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폭소를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