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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원 거짓진술 발각 “정휘가 운전했다”



[TV리포트=김예나 기자] 배우 손승원이 무면허 음주 뺑소니 사고에 이어 거짓진술까지 했던 것으로 발각됐다.

7일 KBS 뉴스에 따르면 지난 4일 손승원은 구속 상태에서 기소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일명 ‘윤창호법’이라 불리는 특가법상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 및 위험운전치상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무면허 운전 혐의를 적용한 것.

손승원은 사고 직후 당시 경찰에 “내가 운전하지 않았다. 동승자였던 뮤지컬 배우 정휘가 운전했다”고 진술했다고. 이를 주장하며 손승원은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했다.

손승원의 거짓진술은 목격자와 CCTV 등을 통해 밝혀지게 됐다.

정휘도 “(손승원이) 이번에 걸리면 크게 처벌 받으니 대신 운전했다고 해달라고 부탁했다. 거절하기 힘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고백했다.

정휘 역시 음주운전 방조 혐의를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2018년 12월 26일 오전 4시 20분 손승원은 아버지 소유의 벤츠 차량을 운전했다. 강남구 청담동 인근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냈고, 혈중 알코올 농도는 0.206%(면허 취소 수준)였다. 이미 면허가 취소됐던 손승원은 과거 세 차례 음주운전 전력이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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