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SNS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데뷔 스무해 만에 첫 공개열애라는 용감한 선택을 했던 배우 홍수현, 그러나 끝은 빨랐다. 

오늘(8일)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이 올초 연인 사이를 끊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헤어진 지 일주일도 채 안 된 상황인 셈. 두 사람의 결말은 이미 예견됐다는 반응이 크다. 현재 마이크로닷의 부모에 대한 수사가 진행형이고, 본인 역시 활동이 올스톱 됐기 때문이다. 막 시작한 연인들이 극복하기에는 쉽지 않은 고비다.

특히 홍수현의 마음고생도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것으로 보인다. 한참 좋을 시기에 상대의 부모의 범죄 사실이 낱낱이 드러났고, 본인 역시 연인이라는 이유로 원치 않게 이름이 불렸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여론은 그를 응원하는 반응이 나온다. 이들은 "kih9**** 아무 잘못 없다. 진짜. 알고 만난 것도 아니고" hoy**** 하늘이 도와준거지 뭐 홍수현 홧팅" "goqu**** 새해에는 좋은 남자 만나세요" "yye4**** 옳은 결정. 누구라도 그랬을꺼야 잘햇네요" "kah0**** 잘했다 힘내라" 등이다.

하지만 일부는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의 결별과 별개로, 수사에 협조하지 않고 또다시 도피한 마이크로닷 부모, 그리고 전면에서 사라진 마이크로닷의 소재에 대한 비판이 거세다. 앞서 마이크로닷 가족은 한 매체를 통해 귀국 후 수사 협조를 시사했지만 이렇다 할 소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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