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배우 홍수현이 데뷔 스무 해 만에 첫 공개열애라는 과감한 선택을 했지만 결말은 좋지 못했다.

8일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이 올초 연인 사이를 끊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헤어진 지 일주일도 채 안 된 상황인 것이다.두 사람의 결말은 이미 예견됐다는 반응이 크다. 현재 마이크로닷의 부모에 대한 수사가 진행형이고, 본인 역시 활동이 올스톱 됐기 때문이다. 막 시작한 연인들이 극복하기에는 쉽지 않은 치부다.

일련의 상황에 홍수현의 마음고생도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것으로 보인다. 한참 좋을 시기에 상대의 부모의 범죄 사실이 낱낱이 드러났고, 본인 역시 연인이라는 이유로 불미스러운 일에 오르내리며 이미지 타격을 입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을 알기에 여론은 그를 응원하는 반응으로 거세다. 이들은 "kih9**** 아무 잘못 없다. 진짜. 알고 만난 것도 아니고" hoy**** 하늘이 도와준거지 뭐 홍수현 홧팅" "goqu**** 새해에는 좋은 남자 만나세요" "yye4**** 옳은 결정. 누구라도 그랬을꺼야 잘햇네요" "kah0**** 잘했다 힘내라" 등의 의견이다.

반면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의 결별과 별개로, 수사에 협조하지 않고 또다시 도피한 마이크로닷 부모, 그리고 전면에서 사라진 마이크로닷의 소재에 대한 비판이 거세다. 앞서 한 매체를 통해 귀국 후 수사 협조를 시사했던 이들 가족은 여전히 소재파악이 않고 있는 실정이다.

 

hrjang@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0726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