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에이지풋볼아카데미 제공

[스포츠니어스 | 최수경 기자] 우루과이전에서 승리한 대한민국의 축구 사랑이 식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축구경기 시청과 더불어 축구 동호회, 조기축구회를 중심으로 한 친목활동이 활성화되고 있다.

최근 조상현 전 축구선수가 장안동에 ‘골든에이지 풋볼 아카데미’ 2호점 오픈으로 일반부 레슨을 진행하며 지도자로써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조성현 대표는 고등학교 때부터 서울시 대표를 맡으며 선수로써 경력을 쌓아왔다. 동국대학교에 이어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체육 교을을 전공하며 교원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하였다.

또한 국내 내셔널리그뿐만 아니라 브라질과 중국 등 해외 리그에서 선수로 활동하며 선수로써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국내외 리그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국대학교 축구부 수석 코치로 지도자의 길을 걷게 됐다. 조 대표는 선수로 활동해온 노하우와 체육교육을 전공하며 쌓아온 교육철학이 전문지도자로써의 길을 걷게 해주었다고 전했다.

“무조건적 지시를 통한 보수적인 교육은 자존감을 낮추거나 엇나가게 할 수 있다. 시합의 결과보다는 경기의 과정을 통해 스포츠맨십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해야한다. 나아가 성인축구 레슨은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단합과 친목을 키울 수 있다”고 전했다.

조상현의 골든에이지 풋볼 아카데미는 조기축구회와 동아리가 포함된 일반부와 엘리트반으로 나뉘어 진행이 된다. 개인레슨은 맨투맨 중심의 수업으로 디테일한 훈련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개인기록 카드로 체중관리 및 전반적인 신체 트레이닝을 돕고 주기적인 리그 및 대회 참관으로 선수의 경기력을 체크하게 된다. 더불어 체육교육학을 전공한 조대표가 직접 개발한 심리상담지로 선수의 심리상담까지 가능하다.

조대표는 “골든에이지의 마스코트인 돌고래는 행운을 가져다주고 행복한 미래를 뜻한다. 뿐만 아니라 성년까지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 동물로 가족애를 상징하기도 한다. 모든 회원을 가족이라 생각하고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골든에이지 풋볼 아카데미는 개인레슨과 더불어 최대 4인까지 진행 가능한 그룹레슨으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조대표와 더불어 3인의 전문 코치진의 레슨 일정이 마감되며 모든 레슨은 예약제로 실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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