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9(목) KBS2 해피투게더 4에서는 ‘예쁜 우리 새끼~루 붐 특집’으로 신예은, 강한나, 설인아, 붐이 게스트로 출연을 했습니다.
10대들이 열광하는 대세 배우 신예은은 생애 첫 예능 출연을 했는데요. 전혀 긴장하지 않은 채 예쁘고 솔직발랄한 끼를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이날 신예은은 요즘 인기를 실감하는지 질문을 하자, “길 지나가면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학년 되는 친구가 ‘도하나’라며 때리고 도망간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신예은은 10대들에게 인기 있는 웹드라마 '에이틴'에서 주인공 '도하나'역을 맡고 있는데 인기가 굉장합니다.
신예은은 올해 4월 JYP 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 되었는데요. 대학(연기예술학과)에 입학하고 나서 잡지 표지 모델 활동을 했는데, 그 모습을 보고 JYP에서 연락이 왔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MC들이 '트와이스 후배 걸그룹이 될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는데, 신예은은 춤과 노래 둘 다 정말로 못한다고 말을 했습니다.
유재석의 춤 잘 출 것 같다는 말에 신예은은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을 했는데요.
신예은은 MC들의 요청에 트와이스와 블랙핑크 노래에 맞춰 춤을 췄습니다. 표정만큼은 완벽했지만 몸놀림은 허당끼를 보이며 MC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MC들은 신예은을 보며 "예능에서 정말 탐낼만한 캐릭터"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신예은의 춤이 끝나자 유재석은 "잠깐 충격에 빠졌다"라고 말했고, 전현무도 "춤을 못춘다고 한 것은 쑥스러움에 하는 말인줄 알았다"며 웃음을 주었습니다.
'10대들의 전지현'이라 불리우는 신예은은 요즘 대세인게 분명하네요. 화사가 신예은에게 "10개의 광고를 찍은 대세" 라고 묻자 신예은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답받아 광고 촬영을 하게 된 것 같다"라고 겸손하게 대답을 했습니다.
신예은은 '청량음료, 통신사, 인터넷 강의 광고' 등 많은 광고에 출연을 하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예은은 웹드라마 ‘에이틴’을 촬영할 때 급식체를 사용하는 것이 민망하다고 말을 했는데요.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얼마 안됐는데도 세월이 빠르다며 급식체(특히 음슴체)에 적응이 잘 안된다고 표현했습니다.
유재석은 출연자들에게 신조어 퀴즈를 준비했는데요.
'팬아저'라는 질문에 출연자들은 오답을 많이 내었는데, '팬아저'는 <팬이 아니어도 저장하고 싶은 만큼 소장가치가 있는 짤 또는 영상'>이라는 뜻이었네요.
또한, '갑통알'이라는 말은 <갑자기 통장을 보니 아르바이트하고 싶다.>라는 뜻이었구요. 정말 누가 만들어 내는지 참 잘 만드네요. ㅎㅎ
아무튼 떠오르는 대세 신예은은 얼굴도 예쁘지만 톡톡 튀는 예능감으로 많은 예능 프로그램을 접수할 것 같은 예감이 드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