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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골목식당' 측 "고로케집 통편집 아냐...다음 주 정상방송"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골목식당' 측이 지난 방송에서 고로케집이 등장하지 않은 것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청파동 하숙골목의 냉면집, 수제버거집, 피자집이 백종원으로부터 솔루션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고로케집의 모습이 등장하지 않았다. 현재 고로케집은 가게가 프렌차이즈라는 의혹, 그에 앞서서는 건물주의 사촌동생이라는 설이 퍼지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고로케집 사장은 직접 해명에 나서기도 했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지난 9일은 고로케집의 많은 논란이 있은 후에 방송이 되는 날이라 '골목식당'에서 어떻게 등장하게 될지 시청자들도 관심을 가졌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고로케집은 등장하지 않았다. 

'골목식당' 제작진은 논란을 의식해서 일부러 고로케집을 편집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원래 '골목식당' 한 회 방송에서 모든 가게가 등장하지는 않았다는 것. 이어 관계자는 "다음 주에는 고로케집이 정상적으로 방송에 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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