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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이순재가 '선배'라 칭한 배우 신영균 나이는?

KBS1 '인간극장' 방송화면


11일 방송된 KBS 1TV '인간극장'에서는 배우 이순재가 2018년 대한민국 베스트 스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주연상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순재는 지난달 1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스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주연상 수상자로 호명돼 상을 받았다.

수상 직후 이순재는 "사실 저는 상하고 인연이 별로 없는 사람이다. 영화를 100여편 찍었는데 대종상 한 번도 못 탔다. 받을 만 했을텐데 우화같은 이야기지만 한때 영화와 TV 탤런트 구분을 했다. 그 시절에 노미네이트가 됐다. 진흥공사에서 대종상 특별 남우주연상을 만들어줬다. 그거 이후에 처음 타는 상이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신영균 선배님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수명이 다할 때까지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상으로 알고 끝날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인사를 덧붙였다.

배우 이순재 1935년생으로 올해나이 85세다. 이순재가 '선배'라 지칭했던 원로배우 신영균은 1928년생으로 92세이다.

디지털편성부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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